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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병호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한경기 4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기록이죠.

 

2000년 5월19일 현대 박경완이 대전 한화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이후 14년만에 처음이군요.

 

박병호는 1회말 2사 1루 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으로부터 우월 2점홈런을 때린 데 이어 4회말 2사 1루 때 세번째 타석에서 노성호로부터 좌월 2점홈런을 쳤습니다.

 

박병호는 또 7회말 선두타자로 네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1점홈런을 더했으며 8회말 무사 3루 때 다섯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추가했습니다.

 

3연타석 홈런과 함께 한 경기 4홈런을 완성한 것이죠.

 

사실 두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만약 넘어갔더라면 ㅎㅎ

 

재밌게도 박병호의 홈런은 세번째 솔로 홈런을 제외한 모두 선행주자로 서건창이 있었습니다.

 

서건창은 1번이 아닌 3번으로 박병호 앞 타순에서 박병호의 홈런에 불을 당겨 주었죠.

 

박병호는 이날 홈런 4개를 기록하며 시즌 45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홈런 4방으로 7타점을 몰아치며 시즌 104타점째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1997~1999년), 타이론 우즈(1998~2001년·4년 연속), 이대호(2009~2011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3년 연속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고 합니다.

 

시즌 109득점을 기록한 그는 한 시즌 100득점-100타점을 기록한 12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는군요.

 

참 기록도 많아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의 순간을 사진으로 돌아보고 내일 경기에서 현재 3연타석중인 박병호의 4연타석 홈런 기록도 기원해 봅니다.

 

1회 첫 홈런입니다. 42호죠.

 

 

 

 

 

 

4회 두번째 43호 홈런입니다.

 

 

 

44호입니다. 윤형배가 당황했어요.

 

박병호는 밝은 표정이죠.

 

 

 

45호입니다. 맞는 순간 시원하게 공이 뻗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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