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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만루.

SK 이호준은 끝내기 안타로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호준은 이 마지막 타석에서 아마도 이를 악물었을 겁니다.

그런데 KIA 한기주가 볼 3개를 연속으로 던지자 이거 밀어내기로 끝내는건 아닌지.....

하지만 한기주도 그리 녹녹치 않았죠.

한기주는 불펜피칭 하듯 4구째를 약간 높은 스트라이크로 던졌고 다음볼은 몸쪽 직구를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이호준이 더 끌려가는 형국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한기주의 낮은 직구에 이호준의 방망이가 돌았고 시원찮게 배트에 맞은 타구는 몇 차례 바운드 끝에 2루를 타고 넘어 외야로 흘러갔습니다.

이호준이 끝내기를 친거죠.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재미난 기록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살펴보죠.

1, 포스트시즌(PS) 26경기 연속 매진, 준PO 7경기 연속 매진

2, SK 이호준-연장 끝내기안타(PS 11호, 준PO 3호)

3, SK 정근우-PS 8경기 연속안타

4, SK 안치용-대타홈런(PS 16호, 준PO 4호)

5, SK 박진만-PS 통산 최다경기 출전(82경기)

6, KIA 이종범-PS 타자 최고령 경기 출전(41세1개월24일)

7, KIA 이범호-준PO 통산 최다루타(40루타)

이제부터 사진으로 보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 하이라이트를 시작합니다.

SK 선발 투수 송은범이 힘찬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1회초 1사 2루 KIA 이범호가 친 홈런성 타구가 파울이 되자 아쉬워합니다..


1회초 2사 2루 KIA 나지완이 1타점 우중전 적시타를 치고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군요.


KIA 선발 투수 로페즈가 힘찬 투구를 합니다.

이를 악물고 말이죠.


2회말 2사 KIA 로페즈가 SK 정상호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3회초 무사 SK 송은범도 KIA 차일목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아쉬워합니다.


3회말 무사 KIA 김상현이 SK 박재상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자 KIA 팬들이 환호하고 있죠.


로페즈도 김상현의 파인플레이에 갈채를 보냅니다.


5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친 KIA 최희섭이 나지완과 독특한 세리머니를 합니다.

이 홈런으로 KIA가 2차전도 승리하는줄 알았습니다.


5회초 KIA 최희섭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SK 송은범이 타구를 바라보고 있군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보이죠.


그러나 7회말 무사 SK 안치용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칩니다.


정경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그라운드를 내달리는 안치용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네요.


반면 로페즈는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맙니다.


결국 마운드에서 강판 당하고 마는군요.


이제 역전의 시간만 기다리면 되는군요.

어렵게 찾아온 9회말 2사 만루 찬스.

하지만 이호준은 내야땅볼을.....

SK 정근우가 이호준의 내야땅볼로 연장전에 돌입하자 얼굴을 감싸고 괴로워하고 합니다.


이제 연장승부의 마운드는 SK 정우람과 KIA 한기주의 몫이 됐습니다.


연장 11회말 2사 만루 9회 찬스때 내야땅볼을 친 SK 이호준이 이번에는 끝내기 안타를 치고 정우람, 허웅과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군요.


뒤이어 김광현도 달려나오고....


모든 선수들이 다 달려 나왔습니다.

9회 찬스를 날렸을때 너무나 아쉬워했던 정근우가 누구보다 더 기뻐하더군요.


이만수 감독 대행은 기쁨의 이호준의 머리를 한대 갈깁니다.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요?

'에라이 자슥아!"(대구 사투리로 말이죠....아닌가!! ㅎㅎ)


이호준이 승리의 축하를 받는동안 KIA 한기주는 마운드에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이제 3차전 보러 광주로 갑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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