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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ROAD FC 데뷔 기자회견에서 삭발을 했습니다.

김보성은 6일 오후 서울 압구정 ROAD FC짐에서 열린 데뷔 기자회견에서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증하는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삭발식에서 김보성은 가발 제작을 위한 모발 기증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자신의 파이트머니도 기부키로 했습니다.

김보성은 삭발식 내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의리를 외쳤고 짧아진 머리가 어색해 하기도 했지만 기증을 위해 1년 넘게 길러 왔던 머리이기에 기쁜 표정으로 삭발을 했습니다.

김보성은 나이가 1966년생으로 만 50세입니다.

작은 나이가 아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심한 아내의 반대를 설득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는군요.

그러고 보니 삭발식 시작 전부터 외친 '의리'가 삭발식과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내내 수십번은 한것 같습니다.

김보성은 잘 싸워 꼭 이기겠지만 만약 패한다면 패배도 멋지게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보성과 ROAD FC는 경기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키로 했습니다.

정문홍 ROAD FC 대표는 김보성의 기부를 강박관념처럼 한다며 그런 김보성의 뜻에 동참키로 했다고 했습니다.

아직 김보성의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는 김보성의 데뷔전은 오는 12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으리~, 으리~, 의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리~, 외친 김보성의 삭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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