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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사상 첫 1라운드 전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이 KT에게 발목이 잡히며 무산됐습니다.

지난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8-76으로 패해 개막후 8연승의 행진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전창진 감독은 평소에는 보기 힘든 각종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4쿼터 막판 승리가 굳어지자 전창진 감독의 세리머니는 거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 분위기 였습니다. ㅎㅎ

1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이 깨져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강동희 감독은 더더욱 아쉬움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선수시절 1998-1999 시즌 5라운드에서 전승 경험을 한 강동희 감독이 지도자로서도 전승기록을 거두기 일보 직전에 패했으니 말입니다.

또 역대 최단 경기 만에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쌓을 기회도 날아가 버렸습니다.

경기 전 강동희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평생 가져볼 만한 기록"이라며 욕심을 드러냈다고 하더군요.

참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전창진 감독의 과격한(?) 세리머니와 강동희 감독의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죠.


경기 시작부터 김주성은 완전 봉쇄 당합니다.


김주성은 1쿼터에는 득점이 0 이었습니다.

2쿼터 2점, 3쿼터 2점, 4쿼터 6점이 다였습니다.


반면 KT 선수들은 외곽슛을 적절히 활용해 전승 저지를 착착 실행했습니다.


4쿼터 들어 서면서 사진기자들은 양팀 감독의 표정을 읽어야 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승리가 가까워지자 소심한(?)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김주성은 골밑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군요.




4쿼터 막판 동부가 2점차로 추격했지만 경기 막판 수비 로테이션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로드에게 덩크슛을 헌납했고 전창진 감독은 시원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곧이어 동부의 어이없는 실책을 틈타 단독 속공 찬스를 성공시키고 승부를 결정짓자 전창진 감독은 펄쩍 뛰어 오르며 보기드문 세리머니를 하더군요.
ㅎㅎ


이 모습을 지켜보는 강동희 감독은 어두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애써 외면하며 패배를 인정해 보지만 기록 달성의 아쉬움은 진하게 묻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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