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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꽝

한국 탁구 희망을 보았습니다.

노가다찍사 2011.07.04 07:00



2011 한국마사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결승전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2시30분부터 여자 복식 결승전을 시작으로 남자복식, 여자단식, 남자단식 순으로 각각 최강자를 가렸습니다.


첫 경기 여자복식에서는 한국 김경아, 박미영조가 일본 HUJII Hiroko, WAKAMIYA Misako조와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환상의 수비를 선보인 김경아, 박미영조는 결승 상대 일본 HUJII Hiroko, WAKAMIYA Misako조에져 코리아오픈 3연패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습니다.

첫 세트를 3:11, 두번째 세트를 7:11로 내준 김경아, 박미영조는 3세트를 11:8로 이기고 4세트를 4:11로 내줬으나 다시 5세트를 11:7로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나 했으나 6세트에서 접전끝에 10:1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1,2 세트에서 아주 무기력하게 실점을 하고 말아서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수비때마다 우리 선수들의 얼굴에서 어려움이 묻어나서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서 아쉬운 2위를 했지만 모처럼의 성과를 낸 문현정은 빛나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팬이 플랭카드를 들고 응원했듯 '펜홀더의 자존심' 문현정이 여자단식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문현정은 여자단식 16강에서 여자탁구 맞언니 김경아를 8강에서는 '탁구얼짱' 서효원을 잡고 4강에 올랐습니다.




펜홀더 특유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포핸드 드라이브를 너무 잘 구사하더군요.


준결승에선 대표팀 절친 이은희와 양보없는 맞대결 끝에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죠.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싱가폴 FENG Tianwel과의 코리아오픈 생애 첫 맞대결에서 0대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강력한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문현정의 파워에서 탁구 여자단식 희망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경기는 남자단식 결승이었습니다.

독일 OVTCHAROV Dimitrij 와 대결을 펼친 한국 이상수의 힘찬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상수는 2011 한국마사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로 열린 남자단식에서 독일 OVTCHAROV Dimitrij에 1-4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독일 OVTCHAROV Dimitrij의 다양한 경로로 파고드는 까다로운 공격에 너무 쉽게 무너진 감은 있지만 이상수는 8강에서 한국 최고의 간판스타 유승민을 제압하고 준결승에서는 베테랑 오상은을 눌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16세 신예 린가오위안을 꺾어 '중국 킬러'의 싹을 보인것도 상당한 수확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탁구 대표팀이 꾸려진건 아니지만 1년여 남은 런던 올림픽에서 중국벽을 넘기 위해 더욱 기량을 닦아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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