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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에서 호기롭게 입담을 벌였던 두팀이 어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한판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삼성의 승리.

KIA부터 롯데까지 물리치고 올라온 SK 선수들이 지쳤을까요?

최강의 삼성 불펜진 앞에서는 그저 보통 타자들에 불과했습니다.

양팀은 모두 5개의 안타만을 쳤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경기전 양팀 감독은 많은 사진기자들 앞에서 주먹을 맞대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가수 장혜진이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음이탈 잠시 했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불렀습니다.


구본능 총재의 개막 선언에 맞춰 한국시리즈를 축하하는 축포도 터졌습니다.


 시구는 故 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군이 했습니다.


SK 선발은 고효준....


삼성은 매티스...


재미난 그림 한장 선보입니다.

4회초 2사 1루 SK 박진만 타석때 1루주자 김강민이 2루 도루를 시도 볼빠지는 사이 3루까지 달려 세이프되고 있죠.

근데 심판이 점프를 하는군요.

왜 할까요?

혹시 공이 빠져서 자신에게 맞을까봐 미리 피하는 거지요. ㅎㅎ


어제의 진기명기입니다.

4회말 1사 2루 삼성 강봉규가 SK 고효준의 투구에 등을 맞고 괴로워하고 합니다.

강봉규는 6회에도 몸에 볼을 맞고 1루에 진출하는 진기명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디어 삼성의 타선이 폴발했습니다.

4회말 2사 1,2루 삼성 신명철이 좌중간 뚫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죠.


신명철은 팬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SK 고효준은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은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완전 침묵했습니다.


2점을 앞서간 삼성은 5회초 시작과 함께 선발 매티스를 미련 없이 내리고 차우찬을 투입했습니다.

차우찬은 3이닝 동안 9타자를 내리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으로 SK 타선을 봉쇄해 1차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강병규의 연타석 몸에 맞는 볼...


채태인은 연속타자 몸에 맞는볼...


6회말 1사 만루에서는 삼성 신명철의 2루수앞 플라이볼을 Sk 정근우가 놓치며 3루주자 최형우가 홈으로 쇄도 했지만 태그 아웃됩니다.

사실 이 상황은 심판들이 <인필드 플라이> 선언을 해야 하는데 아무도 하지 않더군요.

좀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뒤이어 정근우는 삼성 진갑용의 안타성 타구를 역모션으로 잡아 역시 정근우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드디어 돌부처 오승환이 등장했습니다.

8회말....

9회 마지막 타자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고 1차전 승리를 결정지은 오승환은 주먹을 불끈쥐고 환호했습니다.


진갑용과의 독특한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습니다.


1차전 승리한 삼성 선수들은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했고 서로에게 축하를 했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날의 스타 차우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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