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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lme my blog

한컷만 나오는 신문사진,
나머지는 여기서 다본다.

전체 글 (1775)
인천 무의도, 용유도 해넘이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제 애마 '붕붕이'를 타고 인천 거잠포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샤크섬(매도랑) 해넘이??????? 아니네요. 샤크섬(매도랑)은 해맞이 스팟이군요. ㅎㅎ흑 그걸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물은 다 빠지고 해는 완전 다른 곳에서 내려가고..... 인터넷을 다시 찾아보니 샤크섬(매도랑)은 해맞이가 유명하고 그곳은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더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바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끝자락가지 들어가 소무의도를 들어가는 광명항까지 들어 갔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오른쪽 방파재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차가 돌아 나오기도 힘들 정도이더군요. 그래도 겨우 주차를 하고 소무의도 전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파재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칼바람을 맞으며...

만물상자/여행
SK 꺾은 삼성, S-더비 3연승 화보

올시즌 4번째 S-더비에서 서울 삼성이 서울 SK를 또 꺾었습니다. 삼성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원정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도 나오지만 올시즌 1라운드 패배 이후 4라운드까지 SK에게 내리 3번을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아이제아 힉스입니다. 힉스는 25득점 7리바운드, 김동욱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 이관희와 김현수가 12득점씩 보태고 장민국이 11득점으로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SK는 자밀 워니와 오재현, 최성원의 고른 활약했지만 4쿼터 막판 승부에서 밀렸습니다.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 끝에 김동욱의 3점슛이 빛을 발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성은 4쿼터에만 3..

스포츠꽝
코로나19가 바꾼 2020년 스포츠

2020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월11일, 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월19일에 열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만 해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열기 가득한 상태에서 팬들의 열정적 응원과 박수, 함성 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멋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달 뒤.... 2월21일 여자프로농구를 시작으로 무관중 경기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이어 남자농구, 남녀 배구 등 겨울 스포츠는 전부 무관중으로 경기를 이어 갔습니다. 그나마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은 이청용 등 해외파의 국내 복귀로 부흥을 바랬지만 리그 시작도 결정을 짓지 못했습니다. 5월8일 시작해 올스타전 없이 경기를 치뤘습니다. 프로야구는 1달..

스포츠꽝
흑백 사진으로 본 크리스마스 맞이 공세리성당

공세리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야경이 너무 멋있다는 선배의 전언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말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흑백으로 보는 공세리 성당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밤이 될때까지 사진과 영상을 찍었습니다. 역시 저는 사진가였습니다. 영상은 역시 완전 아마추어입니다. ㅎㅎ흑 야경도 낮 풍경도 아주 멋진 곳입니다. 흑백으로 보는 야경이란 어떤 느낌일까? 안해본지 참 오래된 야경 흑백사진..... 컬러의 시대가 되고 디지털 이후에는 전혀 시도해 본적 없는 흑백사진입니다. 결과물이 제가 봐도 참 예쁘게 찍혔습니다. 공세리성당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공세리 성당은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 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만물상자/여행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동생말에서 오륙도 해맞이길까지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이 산책로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동생말까지 이어지는 해안로길로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오륙도에서 동생말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하고 좋을 듯 합니다. 동생말을 출발해 오륙도에 다다를수록 고바위길과 계단이 많아져 힘드니까요. 저는 차를 가져가서 이기대성당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동생말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부터 계단을 올라 산책로를 들어 섰습니다. 방향을 반대로 잡은지라 항상 뒤를 돌아 봤습니다. 시작부터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이어지는 멋진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산책 도중 만난 길냥이입니다. 경계의 눈빛이 매섭죠. 가장 먼저 구름다리를 만날..

만물상자/여행
골든글러브를 더 빛낸 러블리즈 축하공연

걸그룹 러블리즈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날 러블리즈는 'obliviate'에 맞춰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걸그룹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한민국의 8인조 걸그룹입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이후 4년 만에 낸 아이돌이자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입니다. 류수정, JIN, 유지애, 정예인, 서지수, Kei, 베이비소울, 이미주가 멤버입니다.

경기장에 온 스타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 방송사고?

올해도 프로야구 최고의 상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습니다. 골든글러브는 시즌동안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되는 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포수 부분의 NC 양의지였습니다. 양의지는 이번 투표에서 유효표 342표 중 340표를 얻어 역대 최고인 99.4%를 기록하며 2002년 삼성 마해영(지명타자)의 99.3%를 18년 만에 깨고 역대 최고 득표율로 3년 연속, 개인 통산 6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투수는 두산의 라울 알칸타라로 역대 외국인 투수로는 8번째로 골든글러브를 받았습니다..

스포츠꽝
2020년 일구상, 영광의 수상자들

2020년 일구회 시상식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일구상 시상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재를 풀로 진행했습니다. 스포츠사진기자협회 회원사인 오센에서 대표로 취재해 보내온 사진들을 화보로 묶었습니다. 이날 최고의 상인 일구대상은 올해 은퇴한 LG 트윈스 박용택이 수상했습니다. 최고 타자상은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수상했군요. 양의지는 두산과 NC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하며 MVP를 차지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올해 골든글러브 포수부문에서도 수상이 유력하기도 합니다. 생애 딱 한번 뿐인 신인상은 역시 KT 위즈 소형준이 수상했습니다. 최고 투수상은 두산 베어스의 느림보 투구의 대가 유희관이 차지했습니다. 의지노력상은 NC 다이노스 강진성이 수상했습니다. 강진성은 강광회 KBO 심판위원..

스포츠꽝
코로나19 따위 물렀거라. 추위보다 더 후끈했던 KCC 치어리더 공연

오랜만에 농구로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뭐, 물론 당일치기지만...... 코로나19가 창궐해 출장지에서 숙박하는게 무서울 정도라서..... ㅎㅎ흑 1위 전주 KCC와 꼴찌 원주 DB의 경기라 뭐 그리 관심가는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는 연장 승부 끝에 97-92로 원주 DB가 승리했습니다. 꼴찌의 반란이 된거죠. 최하위 DB와 경기였기에 KCC의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였지만 두경민의 미친듯한 활약(25점·3점슛 6개)과 연장 승부를 결정지은 김종규의 결정적 한방(13점·7리바운드)으로 전주 KCC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뭐, 경기사진을 올려야 하겠지만 별로 재미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치어리더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관중이 10%만 들어 왔기에 더 뜨겁게 응원전을 펼친 전..

앗싸! 치어리더
코로나19로 썰렁했던 KBO리그 시상식 화보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한 2020 KBO리그가 큰 과오없이 잘 끝이 났습니다. 무관중, 30%, 50%, 10%까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오락가락 했지만 11월말까지 가는 추운 날씨에도 고척돔구장이 있어 한국시리즈까지 무사히 치렀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까지 다시 가며 겨울 3차 대유행에 들어간 덕분에(?) MVP와 신인왕 그리고 각부문 상을 시상하는 KBO시상식이 취재진 없이 치러졌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역 수칙에 따라 중계진 포함 참석인원을 100명 이하로 줄였습니다. 접촉을 줄이기 위해 꽃다발도 금지했습니다. 기념사진도 마스크를 쓴 채 찍었고 수상 소감도 마스크를 쓴 채 했습니다. 대리수상도 크게 늘었습니다. KT 로하스는 타격 4관왕 수상 소감을 미리 촬영해 둔 영상으로..

스포츠꽝
독도의 사계 - 환상보다 더 환상 같은 겨울

독도의 사계 중 진짜는 겨울이었습니다. 처음 사진을 보는 순간 가슴에서 쿵쾅거림을 느꼈습니다. 겨울 사진이 이토록 예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시리도록 푸른 바다 위에 올려진 백설기 같은 독도의 모습은 눈부심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나 추울것 같은 파도위의 눈 덮인 독도 사진에서 눈이 멈추면서 그곳에서 우리의 땅 독도를 수호하는 경찰들의 노고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아름다운 겨울 독도까지 모두를 지켜내는 독도경비대에 대해 잠시 찾아봤습니다. 독도를 경비하는 경찰부대. 정식명칭은 독도 시큐리티 폴리스 (DSP: Dokdo Security Police)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의 육상 경비 부대이다. 관할 지방청은 경북지방경찰청이다. 독도경비대장에는 경감이 보임된다...

만물상자/여행
독도의 사계 - 낙엽도 아쉬울 가을

세번째 계절 가을의 독도는 어떨까요? 독도의 가을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낙엽의 계절 만큼이나 붉은 색이 주를 이룬답니다. 아침 저녁의 햇살도 단풍나무 만큼이나 붉은 색을 띠며 멋진 독도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찬기운이 돌기 시작한 독도에 내리는 따뜻한 햇살만큼 독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도 따뜻해 지는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물상자/여행
독도의 사계 - 갈매기도 쉬어가는 여름

독도의 사계 두번째입니다. 봄 다음은 역시 뜨거운 여름이겠죠. 첫 사진부터 갈매기들의 휴식 사진입니다. 동도 망양대 계단난간에 줄지어 휴식을 취하는 괭이갈매기 사진입니다. 독도의 여름은 우리나라 울릉도와 독도에 자생하는 왕호장근 등의 식물들의 초록빛과 더없이 맑고 푸르런 바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계절입니다. 독도를 품은 바다 속은 어떨까요? 생명력을 이어가는 독도를 품은 바닷속 생물들도 함께.... 사진으로 직접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물상자/여행
독도의 사계 - 웅장한 계절의 시작 봄

최근 정부가 2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4계절 풍경 사진들을 일반에 공개하고 저작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개방' 코너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독도의 사계 이미지' 사진 112장을 누구나 다운로드해 받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가 '공공데이터 개방' 사이트를 통해 다량의 독도 사진을 일반 국민에게 무료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각 28장씩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독도 사계절 사진은 정부와 계약을 맺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2014년도에 가을과 겨울 모습을, 2015년도에 봄과 여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는 동도와 서도, 해상, 하늘에서 찍은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은 물론 일출과 일몰,..

만물상자/여행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집행검을 들었다.

KBO리그 9번째 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9번째 시즌에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통합우승을 이뤘습니다.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는 응원단과 응원단장의 등 그리고 마스코트 단디까지 모두 등에 9번을 달았습니다. NC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20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5회말 2사 1,2루 이명기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6회말 박석민의 추가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창단 멤버인 원조 다이노스 박민우는 6회말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더했습니다. 숨막히는 승부 마지막을 장식한 이는 원종현이었습니다. 우승리 확정되자 자신의 공을 받아 준 양의지와 격렬한 포옹으로 기쁨을..

스포츠꽝
이달의 소녀, 패대기시구도 계획대로였어.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인 츄와 희진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5차전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이달의 소녀는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라는 독창적인 슬로건의 신개념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12인조 걸그룹입니다. 지난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록들을 경신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날 시구를 한 츄는 완벽한 패대기시구를 해버렸습니다.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완벽하게 다른 곳으로 획 던지고 총총걸음으로 희진에게 달려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양..

경기장에 온 스타
치열했던 신미양요의 전투 현장, 광성보

몇년전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첫회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진 장면을 기억하십니까? 1871년 신미양요의 치열했던 전투현장 강화 광성보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위키백과에 나온 개요입니다. 강화 광성보(江華 廣城堡)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시설이다. 1971년 12월 2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었다.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고려가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다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1658)에 광성보가 처음으..

만물상자/여행
‘스토브리그’ 임동규(조한선)와 강두기(하도권)의 시구와 시타

KBO리그 한국시리즈가 어제 두산이 NC를 5-4로 누르고 승리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치열했던 한국시리즈 승부처럼 치열하게 야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드라마 주인공들이 2차전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2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올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배우 조한선과 하도권이 나섰습니다. 조한선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고 ‘스토브리그’에서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한선은 학창 시절에는 축구 선수였으며 2000년 부천 SK에 지명되기도 했고 포지션은 골키퍼였다고 합니다.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한 하도권은 표정과 눈빛으로 많은 메시지를 던진 투수 '강두기'역을 ..

경기장에 온 스타
한국시리즈 개막, 코로나19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KBO는 11월 17일에 개막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 시타자와 애국가를 부를 특별한 분들을 섭외했습니다. 1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육군 소위 신나은, 신나미 쌍둥이 자매가 나섰습니다. 신나은, 신나미 자매는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로 지난 3월 대구에 코로나 19 환자가 확산되던 시기에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식을 앞당기고 바로 대구 의료 현장으로 투입되어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봤던 의인입니다. 이번 신나은, 신나미 자매의 한국시리즈 시구, 시타 참여는 코로나19의 치료와 방역에 힘써 준 모든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1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소희가 불렀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독보적인..

경기장에 온 스타
또하나의 한옥 성당, 강화 온수리 성당

차박을 시작한 후로 강화성당을 다녀오고 또 다시 강화도로 향했습니다. 또 다른 한옥성당인 온수리성당을 다녀왔습니다. 대한성공회(온수리) 성안드레성당 잘 알지 못할 땐 항상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봐야겠죠. 위키백과입니다. 대한성공회 온수리성당(溫水里聖堂)은 1906년에 건립된 대한성공회의 한옥 성당이다. 성당 주보 성인이 성 안드레아라서 성 안드레아 성당이라고도 한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 소속되어 있다. 2003년 10월 27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2호 강화 온수리 성공회성당(江華溫水里聖公會聖堂)으로 지정되었다. 이 교회는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가(Mark N. Trollope)가 지은 성당 건물로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양식의 건물이다. 성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이며 중앙 1칸..

만물상자/여행
오마이걸 유아, 깜찍 시구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지난 9월 솔로로도 데뷔한 유아는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베어스 열혈팬으로도 유명한 유아는 2015년(6월13일 NC전)과 2016년(7월10일 KIA전)에 잠실야구장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한 바 있습니다. 오마이걸은 오는 11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침, 오늘 찍은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게 아니고 무선 리모트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Canon EOS 1Dx mark3와 EF300mm f4 렌즈를 이용해 찍..

경기장에 온 스타
kt는 달랐다. 응원단장과 장내아나운서의 시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홈팀인 kt는 오늘도 멋진 시구자들을 초청했더군요. 시즌 내내 가장 응원을 많이 하는 두 사람입니다. 바로 응원단장과 장내 아나운서... 이들보다 kt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박수미 kt 위즈 장내 아나운서와 김주일 응원단장입니다. 목소리 좋은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와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김주일 응원단장의 시타와 시구..... 오늘도 가장 먼저 kt의 승리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 둘이었습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치고도 바로 kt 화이팅을 외치는 이들.... 에휴, 그런데 아쉽게도 팀은 4-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목요일 3차전에는 승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스포츠꽝
kt팬 이라온군, 개막전에 이어 플레이오프도 시구

올시즌 KBO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될지도 사실 몰랐습니다. 그러다 어렵사리 개막을 했고 어린이날인 2020년 5월 5일, KBO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저는 이날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인천 경기를 봤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이 올정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 됐습니다. 이날 kt 홈 개막전에서 누구도 몰랐던 시구가 준비 됐습니다. kt 위즈 팬 이라온 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언택트 시구를 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의미를 담은 시구자만큼은 예외로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을 가고 싶은 어린이들을 중 추첨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날 이라온 군은 야구공 형태의 대형 투명 워킹볼 안에 들어가 투수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힘차게 행진하는 형태로 시구를 진행했고 이날 찍힌 사진은 한국..

스포츠꽝
뽐가너 윤보미의 패대기 시구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트윈스 정규시즌에 세차례 시구자로 나선바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입니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죠. 윤보미는 10년차 K - POP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맴버로 연기,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MBC 스포츠 디지털 예능 ‘마녀들'의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멋진 시구는 잊어라..... 기대를 품고 멋진 시구를 상상했는데.... 이런 뽐가너 윤보미가 패대기 시구를 할 줄..

경기장에 온 스타
선수는 연장승부, 치어리더는 끝장 응원

연장 승부는 선수만 하는게 아닙니다. 팬들도 취재진도 모두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한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뜨겁게 야구장을 지키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치어리더입니다. 코로나19로 팬들이 50% 입장을 하긴 했지만 육성 응원을 하지 못하니 응원단의 선창에도 팬들은 따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치어리더들입니다. 2일 연장 13회까지 가는 키움과의 잠실경기에서 LG의 승리를 위해 가장 드겁게 움직인 사람들이 바로 치어리더들입니다. 경기 후반 비가 왔지만 그녀들은 더 뜨겁게 팬들 앞에서 응원을 했습니다. 덕분일까요? LG는 연장 13회 신민재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 했습니다. 이제 LG 치어리더들은 서울 라이벌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앗싸! 치어리더
LG vs 키움 와일드카드, 신민재의 미친 끝내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가 연장 승부끝에 LG의 끝내기 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LG 트윈스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0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연장 13회말 2사 만루,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4-3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무려 5시간을 넘긴 승부였습니다. LG 채은성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려 분위기를 LG쪽으로 가져왔습니다. 켈리도 이에 힘입어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4회초 동점타를 쳐 승부를 원점으로.... 7회초 박병호가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화끈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LG 트윈스 박용택은 7회말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지만 삼진 아웃 당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다시 동점..

스포츠꽝
야구장에 나타난 쎈 언니 환불원정대 직찍 화보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공연과 시구 시타를 했습니다. 시구는 은비(제시)가 시타는 천옥(이효리)이 했습니다. 만옥(엄정화)과 실비(화사)는 시구하는 은비(제시)와 함께 마운드에서 응원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전날 한국경제의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주차장에는 열혈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이들을 기다렸습니다. 리무진이 나타날때마다...... 카메라로 무장한 열혈팬들은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공연은 경기 전 오후6시10분에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환불원정대는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하고 공연에 바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시작된 공연은 바로 음향에 문제가 생겨 중단..

경기장에 온 스타
박용택이 찐 팬에게 감사하는 방법

LG 트윈스 박용택이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대타로 올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 마지막으로 등판했습니다. 결과는 내야 땅볼. 박용택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5회 크리닝타임을 맞아 몸을 풀러 나가는 동료들도 그의 아쉬운 마지막 등판을 같이 아쉬워 했습니다. 박용택은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헬멧을 들어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는 아쉬움이 많이 묻어났습니다. 팀이 6-7로 역전패 당하면서 활짝 웃을 순 없었지만 박용택은 2020시즌 마지막 인사를 팀을 대표해 직접 했습니다. 박용택은 "여러분이 바라는, 우리 선수들이 바라는 그것(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 박용택 사진에서 재미난 것..

스포츠꽝
LG 선수단 1호차 강영훈 기사의 특별한 시구

LG 트윈스가 홈 최종전 시구자로 강영훈 구단 버스 기사를 선정했다는 홍보 메일이 왔습니다. 선수단 버스 기사가 시구를 하는 경우는 참 드문 일입니다. 왜 시구를 하는지 봤더니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시는 분이시네요. 블로그에 딱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멋진 사진으로 남겨 놓는 작업을 했더군요. 잠실로 출근하니 이미 홍보팀에서 강영훈씨의 사진을 찍어 배포 중이었습니다. 저도 몇장 입수했습니다. 은퇴가 아쉬워서인지 밝은 표정의 사진이 한장 밖에 없네요. 정들었던 선수단과의 이별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홈 최종전에서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선수단 버스 기사 강영훈씨는 팀 창단부터 이번 시즌까지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 구단 ..

스포츠꽝
은퇴 김태균,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네

한화 김태균이 은퇴를 합니다. 22일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일찍 나가야겠다 싶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많이 빨리 나갔습니다. 오후 2시에 경기장에 도착하니 한화 선수들이 경기장에 모여 있네요. '어! 뭐지?' 정장을 입은 한사람이 보이네요. 노안까지 와서 침침한데 보이긴 하네요. ㅋㅋ 아.... 김태균이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카메라를 챙겨들고 뛰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기 전에 일단 몇장 찍고...... 다시 몇걸음 다가가서 또 찍고...... 어느새 선수들과 인사를 끝내 버렸네요. 바로 앞까지 갔을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찍었으니.... 김태균은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더 강한 한화 이글스가 되기도 기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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