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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25일 두 여자 주인공 김민희, 김태리와 하정우, 조진웅 그리고 박찬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 분)와 도둑 출신의 하녀 숙희(김태리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김태리의 수위 높은 노출 연기에 깜놀하고 베드신을 보다 또 한번 깜놀했습니다.

김태리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라고 합니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영화 아가씨는 사실 김태리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더군요.

김태리는 인터뷰하면 많은 분들이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했느냐를 물어보는데 시나리오를 보면서 이게 여성들의 사랑이구나, 어떻게 접근해야 되지? 내가 어떤 감정으로 가야되지? 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며 굉장히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보시는 분들도 전혀 무리없이 잘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해요라고 담담하게 얘기했습니다.

영화 아가씨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같은 사건을 아가씨의 시선에서, 하녀의 시선에서 다루고 마지막 3부는 또다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답니다.

이 때문에 각 부에서의 인물 표현이 중요하게 작용했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상영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 아가씨는 영국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받았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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