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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길 제1코스 금강 로하스 HAPPY ROAD입니다.


로하스길 중 최고의 사진 포인트가 있습니다.


대청 500리길중 으뜸이죠.



많은 블로그에 소개된 이곳은 겨울이면 물안개와 함께 수면에 비쳐진 하늘과 진짜 하늘 그리고 버드나무들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선보인답니다.


봄 가을에는 파란 하늘에 구름이 걸리면 더없이 멋진 풍경도 되구요.



한 블로그의 소개를 따라 그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대청문화전시관을 끼고 돌아 금강변을 걸어가다보면 사진촬영 포인트에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먼 거리에 잠시 주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쯤....


먼저 이곳을 찾은 진사님들이 바람이 많고 물이 차 그림이 안된다며 자리를 떠나고 있었습니다.


헐, 진짜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물은 꽉 차 있었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예상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실패다......


그럼 오늘은 포기....


내일을 기약합니다.



내일을 기약한 저는 이곳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바로 옆에 차윤도 차윤주 정려각이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아 들어오면 많이 걷지 않아도 되겠구나!


참 게으르죠.




드디어 다음날 아침


6시쯤 찾은 이곳은 바람한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였습니다.


이제 그림이 좀 되겠군!!!!


아뿔싸! 이게 웬일입니까?


이번에는 물이 너무 적었습니다.


밤 사이 물을 너무 많이 빼 버렸네요.



그래도 찍어 봤습니다.


진사님들의 작품에는 한참 못미치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일을 해야하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서로 맞닿은 하늘과 수면에 비친 또다른 하늘이 너무 멋지군요.



최선을 다해 기록.....




그리고 다시 물이 차길 기다렸습니다.


10시쯤 되니 물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다. 이때를 놓치면 어찌 될지 모른다.....



물은 차 오고 그림은 완성이 되어 가는데 이런 이번에는 부유물들이 같이 떠밀려 오네요.


하지만 사진은 찍어야 해.....


그런데 물이 들어오며 부유물도 같이 들어오네요.


바람은 불지 않아 버드나무 군락의 반영은 잘 되는데 부유물이 많아 아주 깔끔한 사진이 안되는군요.


아쉽지만 그래도 어딘가요....


바람마저 고요한 이런 기회가 왔으니 말이죠.



파노라마 사진도 한장, 두장, 세장, 여러장......



장소를 살짝 옮겨 찍다가 미끄러운 뻘 바닥에 미끈......


아이쿠, 바닥에 그대로 넘어져 버렸네요.


카메라를 물에 빠뜨리지 않을려고 용 꽤나 썼더니 몸이 엉망입니다.



이젠 바람도 부는군요.


버드나무 군락의 반영된 풍경을 찍을 수 없다면 물의 양이 적당해도 소용이 없죠.


아쉽지만 철수를 택했습니다.


로하스길 버드나무 군락의 멋진 풍경을 담기위해선 바람이 없는 맑은날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인 아침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어 찍었습니다.







곁들여 억새밭이 눈길을 끄는 추동 가래울 지역도 몇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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