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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봄비를 머금으니 색이 더 고와 보입니다.
돌담길 따라 장독대 옆에도, 정자 아래도 온통 매화꽃 천지입니다.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꽃길 사이를 걷습니다.
액자에 담긴 그림처럼 꽃 풍경을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도 한 폭 그림의 일부가 됩니다.
미세먼지로 대한민국이 1주일 넘게 몸살을 앓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남도 여행을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남도는 그 봄비 마저도 사람의 마음을 편안케 했습니다.
봄비가 내린 10일 전남 광양시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린 매화축제를 찾았습니다.
축제의 첫 휴일이라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 차량이 전진하는데 어려움이 컸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가벼운 발걸음은 활짝핀 매화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한번 들러 봄을 온몸으로 꽃천국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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