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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꽝

시건방진(?) 턱돌이

노가다찍사 2009. 9. 11. 00:45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는 몇가지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는 상식을 깨는 응원입니다.
히어로즈 하면 생각나는게 있지요.
바로 턱돌이.
어쩌면 선수들 보다도 더 인기가 높은지도 모르겠군요.
그런 턱돌이가 시건방을 떨었습니다.(비난 절대 아닙니다.)
요즘 브아걸의 시건방춤이 유행이긴 하지만 응원단석에서 보인 턱돌이의 응원 방식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아마 다른이들이면 절대로 하지 못하는 응원법이지요.
턱돌이는 응원단상에 더러누워 물병을 들고 응원을 유도하는군요.
근데 팬들은 이런 응원이 재밌나 봅니다.
아무도 불평없이 열심히 막대풍선을 흔들며 응원을 합니다.
잠시지만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턱돌이의 시건방 응원은 또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두번째는 좀처럼 보기 힘든 진기명기 입니다.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히어로즈 클락이 타격을 할때 두산 용덕한이 2루 견제를 위해 포구동작중 글러브가 클락의 배터에 맞고 날아간 것입니다.
클락의 배트가 용덕한의 글러브를 때릴때 사진은 없지만 맞고 나뒹구는 글러브가 찍힌 사진이 있더군요.
전 19년 기자생활동안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그럼 판정은 어떻게 났을까요?
답은 용덕한의 타격방해로 클락이 1루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그냥 재밌는 사진입니다.
제목 <야구장서 추는 댄스스포츠>
3회말 무사 1루 두산 김동주의 내야 땅볼때 히어로즈 2루수 권도영이 1루주자 김현수를 2루에서 포스 아웃시키고 1루로 볼을 던진 후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권도영이 김현수의 목을 잡고 넘어지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마치 댄스스포츠 남녀가 아름다운 자태로 추는 춤을 연상케하는군요.
그냥 웃음이 나서 올려 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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