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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겨울 스포츠의 꽃은 농구에서 배구로 완전히 옮겨 가버렸습니다.

여자배구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영과 다영 자매의 맞대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재영의 흥국생명과 이다영의 현대건설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재영이 부상 중이라 출전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생 이다영이 있지 않습니까?

이다영은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경기내내 동료들에게도 포옹과 여러가지 애교를 보내며 풀세트 접전까지 펼치며 기어이 역전승 했습니다.

시작은 흥국생명의 질주.....

1,2세트를 내리 흥국생명에게 내 줬지만 3,4세트를 가져오더니 결국 5세트에서 15-10으로 대역전극을 벌이며 4연승 했습니다.

역전을 이끈 이다영의 철철 넘치는 애교를 사진 화보로 묶어 봤습니다.


참, 이다영의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제가 가진 생각을 한 가지만 옮겨 볼까 합니다.

프로 선수들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인입니다.

한마디로 팬들이 찾지 않으면 그 선수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실력이겠죠. 

어떤 종목이든 뛰어난 실력의 선수는 팬들이 가장 많이 응원을 보내는 게 당연하겠죠.

두번째는 팬 서비스입니다. 

경기장을 드나들며 조우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거나 사진 촬영을 같이 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경기 중에 팬들에게 보여지는 서비스는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경기 중 화끈한 득점 세리머니나 애교 섞인 세리머니를 많이 하는 선수가 팬들의 눈에 많이 들어 오겠죠.

저도 직업이 사진찍는 사람이니 화끈한 세리머니를 많이 하는 선수의 사진을 더 많이 노출 시킨답니다.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의 경기 내내 이어지는 애교 섞인 세리머니는 팬 뿐 아니라 같은 팀 동료 선수들에게도 힘을 내게 해 주는 효과까지 더해지니 더더욱 좋다고 봅니다.

만약 홈런을 친 야구선수가 그냥 아무런 세리머니 없이 베이스 러닝을 한다면 사진기자는 보낼 사진이 타격 밖에 없게 됩니다.

답답해 지는 거죠.

지는 경기에서도 팬들에게 서비스를 하는 장면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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