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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던 벽을 깔끔하게 깨트렸습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이 출전하는것 만으로 이미 경기전 승부를 결정지은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SK 윤희상은 1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6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한 SK 윤희상...

가슴 떨릴 정도의 출전이었지만 그는 달랐습니다.

윤희상은 어제 투구수 100개를 던지는 동안 직구 최고 시속 152㎞를 기록했고 30개를 던진 포크볼을 승부처마다 잘 활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2회말 1사 만루까지 위기를 맞았지만 이용규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시속 150㎞ 강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최대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또한 6회에도 2사 1,2루 상황에서 차일목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안치용의 호수비로 2루주자 김상현이 홈에서 태그 아웃돼 위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때마다 이만수 감독 대행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물론 사진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션을 취해주는 것은 물론이구요.

자 이제부터 4차전 하이라이트를 사진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참 이날은 전날 레이싱모델 이수정의 개념 시구에 이어 누가 시구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KIA 홍보 대사인 갈갈이 박준형이 시구를 한다는군요.

별로 재미 없을것 같았습니다.

이런 그게 아니네요.

KIA 마스코트 호랑이가 타석에 등장하는데 배트 대신 무를 들고 있네요.

그 다음은 말 안해도 비디오죠.

아니나 다를까! 그 무를 박준형에게 전달하더니 야구장 한가운데서 이빨로 갈아 보라더군요.

난감한 박준형이었지만 그래도 갈아 보았습니다.


멋진 폼으로 시구를 먼저 했어요


호랑이가 무를 건넵니다.

윤석민도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군요.


팬들에게 갈아야 할지를 물어 봅니다.


당근 갈아야겠지요. ㅎㅎ


이제 야구를 시작합니다.

KIA 선발은 윤석민.


SK는 윤희상입니다.


3회초 1사 1,2루 2타점 적시타를 친 SK 최정이 박정권의 2루타때 득점을 올리고 이만수 감독대행의 축하를 받고 있군요.


윤석민은 3회초 3실점하고 바로 강판당합니다.


물론 최정은 3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칩니다.


덕아웃에 있던 동료 선수들이 만세를 부릅니다.


이만수 감독 대행도 좋아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최정은 5회에도 빗맞았지만 1타점 안타를 칩니다.


안치홍이 달려가 잡으려 했지만 실패합니다.


KIA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SK편이었나 봅니다.

6회말 2사 1,2루 KIA 차일목의 우전 안타때 2루주자 김상현이 홈에서 태그 아웃되고 말았죠.


이만수 감독 대행은 승리를 확신하더군요.


윤희상과도 하이파이브를 하고....


호수비를 펼친 안치용과도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이 사진은 경기 내용과는 별 관련은 없지만 워낙 정근우의 표정이 압권이라 한장 서비스할게요.


8-0으로 승리한  SK 선수들은 활짝 웃으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이제 롯데와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숨고르기를 하겠죠.

아쉽지만 저는 전북 현대의 ACL 4강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합니다.

야구 소식은 잠시 쉴것입니다.

대신 전북현대의 승리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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