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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3-0으로 분패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잘 싸웠습니다.

 

영국과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며 모든 체력을 쏟아 부은 선수들은 누구랄것 없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가면 브라질전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에는 브라질 문전에서 위협적인 슛도 날리며 선전했지만 결국 1실점하고 난 이후 치러진 후반에는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죠.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슛 장면에서는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들의 표정에서 알수 있듯....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기원하는 골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정말 슛이 들어 갈 듯한 ....

 

하지만 살짝 벗어난 골에서 묻어나는 아쉬움....

 

 

홍명보 감독은 이런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다독였습니다.

 

 

 

기성용에게는 직접 작전지시도 해 보고 말이죠.

 

 

벤치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홍 감독의 표정은 수시로 변했습니다.

 

 

전반 첫골을 실점하자 말없이 벤치로 걸어 들어 갑니다.

 

 

그 누구와도 눈길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마음이 가장 아팠을 겁니다.

 

 

물도 마셔보고...

 

 

그러나 두번째 골이 터질땐 만세를 부르는 브라질 팬이 미울 정도였습니다.

 

멍하니 그장면을 쳐다만 봐야하는 홍감독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포기상태까지 간 선수들은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고....

 

박주영은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말것을 주문 하기도 했죠.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고 홍감독은 수고한 코치진들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선수들도 많이 아쉬웠나 봅니다.

 

 

홍감독은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의 위로도 받고...

 

 

그와 얘기를 나누며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물론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에게 축하 인사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엄지를 들어 보이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뛴 선수들은 자신들을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했고...

 

 

홍감독은 이런 선수들을 일일이 악수로 치하했습니다.

 

 

태극기를 든 한국팬들은 끝까지 우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전 한일전이 치러질 카디프에 있습니다.

 

한적한 항구도시 카디프에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누르고 축구 팬들에게 큰 선물을 해 줬으면 합니다.

 

물론 선수들은 병역면제의 특권도 누리고 말이죠....

 

한국 축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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