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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루한 경기였습니다.

 

점수는 또 어찌 그리 많이도 나는지.....

 

무슨 핸드볼 경기도 아니고 말이죠.

 

LG가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의 홈런 2방을 포함해 20-8로 대승했습니다.

 

 

롯데는 에이스 송승준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시작부터 왠지 투구 동작이 힘들어 보입니다.

 

 

1회초 1사 1루 문규현이 송승준, 박종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진영의 내야플라이볼을 잡고 있다.

 

내야진들의 플레이 모습이 왠지 불안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3회초 1사 1,2루 LG 박용택의 안타때 3루에서 황재균이 볼을 빠트고 이대형은 세이프됩니다.

 

아웃 될수 있었던 타이밍이었는데??

 

 

황재균은 아쉬워했고 송승준은 고개를 떨구었군요.

 

 

이어 송승준은 정성훈에게 3회 2점 홈런을 맞습니다.

 

 

이 세리머니는 누구와 하는걸까요?

 

더그아웃에 있는 동료중 한명일텐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갈쳐주세요!!

 

 

기분 좋은 홈런 출발이죠.

 

 

LG 선수들이 올들어 세리머니에 사용하는 검지 하이파이브입니다.

 

김기태 감독의 작품입니다.

 

참 재미납니다.

 

 

하지만 롯데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전준우가 3회말 2사 2,3루 우중전 2타점 안타를 쳤습니다.

 

5점 잘아난 LG를 잡으려 3점을 따라 붙었습니다.

 

 

롯데는 또다시 4회에 4실점했습니다.

 

결국 에이스 송승준은 3.1이닝 9안타 1홈런 9실점 6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사실 이날 경기는 송승준이 못했다기 보다는 실책에 흔들려 무너진걸로 보이더군요.

 

 

롯데는 3회 3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공식적인 실책만 2개를 햇습니다.

 

이 실책은 결국 송승준을 흔들었고 정성훈에게 초구 141km짜리 높은 직구를 던지다 그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롯데의 마운드가 흔들리는 사이 정성훈은 6회 솔로 홈런도 추가했습니다.

 

정성훈은 이 홈런으로 홈런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 이승엽과 강정호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 홈런은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나 봅니다.

 

타석에서 계속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그라운드를 도는 정성훈을 보는 롯데 선수들은 만원팬들 앞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림이 늘 그렇겠지만 하필 이때 강민호는 무릎을 꿇고 있군요.

 

 

김기태 감독과 검지 하이파이브도 하고

 

 

선수들도 모두 검지로 홈런을 축하합니다.

 

 

오늘의 승리투수가 된 김광삼과도 하이파이브...

 

 

이후 경기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지루하게 계속됩니다.

 

점수가 하도 많이 나서 지칠대로 지칩니다.

 

몇일전 광주에서 4시간30분짜리 경기를 봤는데 또 4시간짜리 경기를 보게 됐군요.

 

정성훈의 독특한 성격을 잘 나타내는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7회초 무사 1루 2점 홈런을 친 오지환을 발로 차는 격한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격한 세리머니를 하는 다른 선수들은 머리를 배트나 손으로 두드리는 정도인데 발로 돌려차기를 하는것은 ㅋㅋ

 

여하튼 정성훈 이날 홈런 두방이 무지하게 즐겁긴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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