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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꽝

현수가 뿔났다.

노가다찍사 2009. 9. 19. 13:46


잠실에서는 두산이 선발 김선우의 역투와 김동주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2-0으로 꺾었다.
김선우는 6.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엮으며 7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한화전 6연승 기록이다.

두산 김현수가 3회 내야땅볼을 치고 1루에 전력 질주했으나 아웃 선언을 당하자 판정을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강한 몸짓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루심의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어필하던 김현수는 화가 난듯 자신의 헬멧을 땅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있다.

항상 웃음띤 얼굴로 경기에 임하는 김현수가 이처럼 화가난 장면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그만큼 아웃 판정에 아쉬움이 많은 것이다.

김현수가 그렇게 아쉬워했던 1루 상황이다.
그런데 사진을 봐도 판정이 애매하다.

이날 두산의 승리는 김동주의 홈런 한방이 쐐기를 박았다.
4회말 무사 두산 김동주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130m짜리 큼직한 홈런이었다.

김동주 같은 스타가 홈런을 치면 사진기자들은 바쁘다.
그의 홈인 장면을 거의 빠트리지 않고 찍는다.
그런데 잠실야구장의 구조가 사진기자들에게는 거의 죽음이다.
홈런을 치면 사진취재석 앞으로 축하해줄 선수들이 늘어서 앵글을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선수들 사이사이를 피해가며 어렵게 사진을 찍는다.
이날은 딱 한장 찍었다.
그것도 겨우 ......
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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