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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꽝

회춘한 추승균

노가다찍사 2010. 4. 5. 09:00


KBL의 이상한 챔프전 일정에 선수들은 죽어났다.

살인적인 이동시간에 선수들의 체력은 바닥났다.

그런 와중에 36살의 노장은 펄펄 날았다.

누가 올해의 승리자가 될지 결정짓는 경기에서.....

모비스는 3연승으로 챔프전을 쉽게 끝내고 싶었고 KCC는 1승을 챙기며 다시 불씨를 살리고 싶었을 것이다.

허재 감독은 처음부터 모비스를 격하게 밀어 붙였다.

그러나 그럴수록 경기는 쉽지 않았다.

도망가면 쫒아오고 답답한 허재 감독 코치들의 만류에도 심판에게 결국 폭발하고 만다.

경기가 계속되면서 유쟈학 감독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2쿼터 막판 4차례 실책으로 달아날 기회를 날리는 등 승부처인 2·3쿼터에서 무려 11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드디어 3쿼터.

흔들리는 모비스를 상대로 속공 득점을 성공시켜 전반을 36-34로 앞선 KCC는 3쿼터 추승균·전태풍·레더의 슛이 연속으로 림을 통과하며 리드를 11점차까지 벌렸다. 

추승균은 기싸움이 절정이었던 3쿼터 초반 3점슛을 시작으로 외곽슛과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수비에서도 모비스 에이스 함지훈을 마크해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감 속에서 3쿼터 13점 포함, 19점·4리바운드·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그럴수록 모비스의 수비는 추승균을 압박했다.

그러나 노장 추승균은 오히려 강했다.

자신을 마크하는 모든 선수들을 제치고 19득점·4리바운드·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다음은 서비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새 장비를 들여온 기념으로 KCC 치어리더들의 섹시한 공연을 동영상으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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