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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확정되고 최강희 감독은 생애 첫 정규리그 1위의 주인공인 이동국에게 얼굴을 감싸며 축하를 했다.
이동국은 98년 포항에 입단해 그해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화려한 프로를 예약하는 듯했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선 대표팀서 탈락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은 경기 개막 직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좌절을 겪어야 했다.
부상에서 재기 200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미들즈브러에 입단, 한국인 4호 프리미어리거가 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없이 두 시즌 만에 쓸쓸히 귀국해야 했다.
지난해 성남에 입단해 국내무대에 복귀했지만 시즌후 방출당하기까지 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전북에 둥지를 튼 이동국은 이번시즌 화려하게 다시 날아올랐다.
우선 정규리그 1위를 향한 가벼운 발걸음은 최태욱이 열었다.
전반 13분 최태욱의 골로 이동국과 동료들이 첫골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철순이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리자 이동국이 가볍게 차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렇게 이동국은 자신의 득점왕 등극을 동료들과 같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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