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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의 이름이 성완종 전 회장의 메모지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얼마를 받았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이름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오늘자 경향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완구 총리도 성완종 전 회장에게서 3000만원을 받았다는군요.


그래서 일까요?


요즘 이완구 총리는 사진기자들에게 좋은 모습의 사진이 찍히질 않습니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답답한 마음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후 이완구 총리의 모습 중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은 아마도 신문에 쓰지 않을 겁니다.


사진기자들은 이완구 총리의 답답해 하는 모습과 물 마시는 장면 혹은 입을 꽉 다물고 있는 모습 등 안좋은 모습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입술이 말라 입술에 침을 바를 때도 사진기자는 놓치지 않습니다.


1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9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완구 총리의 사진은 처음부터 정해진대로 찍었습니다.


애당초 이완구 총리의 밝은 모습은 찍을 생각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뭐 이완구 총리도 웃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상황에서 웃음을 보인다는건 어쩌면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될 사안이니까 말이죠.



그래도 이완구 총리는 너무 입을 꽉 다문 모습을 사진기자들에게 보였습니다.


성완종 전 회장에게서 절대 돈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국민들은 이미 돈을 받은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니....


이제 검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는군요.


줬다는 사람과 한푼도 받지 않았다는 사람의 진실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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