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유독 카메라를 든 여자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았습니다.뭐 평소 경기에도 꽤 여러명의 여성팬들이 카메라를 들고 경기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찍었으니 오늘도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온 여성팬들이 조금 달랐습니다.너무 열정적(?)이었습니다.조금 더 생각해보니 오늘 시구자가 엑소(EXO) 찬열이더군요.아..... 그럴만 하네.시구가 시작되자 한 여성팬은 사진을 연사로 찍기 시작하는데 셔터 소리가 끊어지질 않더구요.흡사 영화 찍는 줄 알았습니다.엑소(EXO)의 찬열이 조금 무서워질 정도였습니다.엑소(EXO) 찬열의 시구 덕분일까요?두산이 7-3으로 승리하며 2018 한국시리즈 1승1패 균형을 이뤘습니다.2012년 데뷔해 케이팝의 대표 주자로 활약 중인..